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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밭에서 갓끈을 고쳐 매는 것마저 부끄럽던 여기던 한반도의 양심이 지금에 이르러 세계최고의 사기꾼들의 나라가 되었다. 사기꾼들을 척결하고, 사기꾼들이 창궐할 수 있는 환경을 척결해야 정의가 강처럼 흐르는 나라가 된다.살인, 정도, 폭력 등 범죄 종류는 다양하다. 그 중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범죄 1위는 다름아닌 '사기'이다. 사기 범죄는 년 평균 25만건에 이른다고 한다. 하루 평균 685건이고 1시간에 대략 28건의 사기 사건이 현재도 발생 중이라는 통계수치다. 이 정도면 대한민국은 가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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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칼럼니스트
2019.02.0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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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는 글로써 오직 지구촌의 노동자, 농민과 신분제에 고통받는 남녀들의 자유와 평등을 위해 민중봉기를 촉구하는 선동을 하였다. 그 선동으로 지구촌의 민중은 무장항쟁에 나서 유혈의 피를 강하처럼 흐르게 하고나서야 세상을 변혁시켰다. 이제 한국을 예로 든다면, 갑오농민혁명에 의해 천형(天刑)같은 농노제같은 상놈과 노비제는 사라졌다.이제 한국에는 극빈을 상징한 노동자, 농민은 사라졌다. 일부 귀족 노동자 농민은 자신들의 이익 확대를 위해 집단행동을 한다. 하지만 한국에 고질적인 문제로 등장한 것은“도시빈민, 농어촌 빈민들이다.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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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 이법철의논단 대표
2019.02.0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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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밤낮으로 추적했다. 예전에 한 선거캠프에서 사이버팀장으로 일할 때 이야기다. 과연 상대 진영의 사이버팀장은 누구일까? 유난히 두뇌가 뛰어나고 전략이 탁월했다. 그를 알아야 그 많은 퍼즐이 풀릴 것 같았다. 수많은 아이디와 IP주소, 그리고 산더미처럼 많은 글 속에서 ‘그’를 찾아내는 것은 ‘서울에서 김서방을 찾는 것’과 진배없었다.그러나 누구에게나 글에는 자신만의 패턴이라는 것이 있다. 마치 지문과 같이 유일무이한 것이다. 찾았다, 유레카! ‘그’가 아니라 ‘그녀’였다. 그리고 상대 후보자의 가족이었다. 초대박이었다. 2차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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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대기자
2019.02.0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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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12월 30일에 제569광수가 발굴되었다. 그리고 오늘(30일) 오전 현재 제612광수가 나왔다. 올 1월 한 달에 무려 43명의 광수가 발굴된 것이다. 총 612명의 광수 중 군인광수는 불과 170명, 민간광수는 442명이다. 민간광수의 수가 2.6배다. 청주유골 430명과 군인광수 170명을 보태면 600명이다.이 430구에 광주에서 발생한 12명의 신원불상의 시체 그리고 국제신문 이양우 기자가 5월 22일 교도소 근방인 창평에서 목격했다는 2구의 시체가 여기에 얹혀진다. 교도소 근방에서 2구개의 관을 리어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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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2019.01.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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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극적인 성어는 ‘손자병법’ ‘구지편’에 나오는 말이다.장수가 병사들과 더불어 적국의 땅에 깊숙이 들어가 전기가 무르익으면, 강을 건넌 다음 배를 태워버리고, 식사를 마친 다음 가마솥을 깨뜨려서 전진만이 있을 뿐 돌아오지 않을 결의를 표시함을 의미한다.마치 목동이 양떼를 몰듯이, 몰고 가고 몰고 오고 하지만 군사들은 그 가는 곳을 알지 못한다.이 계략의 중심은 병사들을 사지에 몰아넣어 ‘살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필사의 의지로 용감하게 적을 무찌르게 하는 데 있다. 『손자병법』 「구지편」에서 “사지에 빠진 후에라야 산다”고 한 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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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랑 고전 연구가
2019.01.2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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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가 5.18과 싸우고 4.3과 맞설 수 있다면 김진태는 대한민국 애국우파의 대통령 후보로서 손색이 없다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늘 출정식을 가졌다. 김진태 의원은 황교안, 김병준, 김무성 등 기라성같은 정치인들과 한국당 대표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인다. 김진태 의원은 수많은 한국당 의원들 중에서 군계일학 같은 존재이다. 김진태는 색깔이 선명하고 전투력은 강하고 그리고 젊다. 이런 정치인이 당대표가 될 수 있다면 한국당도 환골탈태할 수 있을 것이다.김진태는 한국당의 5.18특조위원 선임과정에서 유일하게 지만원을 지지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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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칼럼니스트
2019.01.2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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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서 인용한 소동파의 글 중에 “참된 용사는 겁쟁이처럼 보이고, 참된 현인은 바보처럼 보인다.”는 대목이 있었다. 본래 대담한 사람은 오히려 담이 적은 척한다. 표면적인 ‘겁’ 속에 ‘큰 용기’를 숨기는 것이다. 대담하면서도 본색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것은 담이 클 뿐 아니라 지혜가 남다르고 원대한 목표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약하고 겁 많은 속에 감추어진 용기는 확실한 성공을 거둘 조건이 된다.‘대용약겁’의 모략 사상은 노자와 장자의 이론 체계에 반영되어 있다. 노자의 ‘도덕경’에는 이미 살펴본 대로 “가장 떳떳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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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랑 고전소통연구가
2019.01.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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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이란 두 재난에 직면해 있다. 누구나 문화생활을 누리며 문명의 혜택을 받고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기를 희망한다.산업이 발전되고 삶의 편리성을 추구하고 무엇보다 국민의 의식수준이 높아지면서 재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우리사회는 자연재난보다 사회재난이 더 많이 발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정부의 각 부처에서 예방정책을 내놓고 있으나 인식의 문제로 실효성이 없는 경우가 많지 않다.가장 실효성이 없이 느껴지는 곳이 화재현장이다. 사실 어떤 재난이나 대비책을 강구하고 예방한다면 사회재난은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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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부천소방서 화재조사관
2019.01.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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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8일 통과된 '5.18진상규명법‘ 제3조 6항 규명 항목에 '북한군개입여부'가 들어가 있는 것은 저절로 된 것이 아니다. 지만원 그리고 지만원과 뜻을 같이 하는 여러 동지들이 숨 막히는 007작전을 폈기에 아슬아슬하게 반영된 것이다.그 자리는 아무나 갈 수 있는 자리 아니다.한국당이 3명의 위원을 추천하면 이들은 국방부로 가서 ‘5.18진상규명위원회’ ‘제3과’에 배치된다. 그러면 이들은 12명의 조사관 팀으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들 12명이 일선에서 조사하고 연구하여 토의안건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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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2019.01.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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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이 기해년 새해 기자회견에서 가장 많아 강조한 말은 첫째, 한국 경제성장이었다. 둘째, 사람중심 정치를 하겠다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文대통령의 주장은 文대통령의 정책은 변하지 않고, 국민에 대한 립서비스만 한다는 논평이 항간에 지배적인 여론이다.한국이 10만불의 경제를 이루었다고 가정하자. 文대통령은 국민복지 보다는 대북퍼주기가 우선이다. 사람중심 정책은 무엇인가? 김일성의 주체사상인가? 그동안 한국 대통령들은 개, 돼지 중심의 정치를 해왔다는 것인가?文대통령의 경제성장과 사람중심 정책이 왜 허망한 립서비스라는 논평을 듣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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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대기자
2019.01.1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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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老子)에 보면 “가장 떳떳한 사람은 마치 겸손한 것 같고, 가장 재주 있는 사람은 마치 졸렬한 것 같고, 가장 말 잘하는 사람은 마치 말더듬이 같다”는 구절이 나온다. 장자(莊子)에도 노자의 말을 끌어다 “위대한 기교는 졸렬하게 보인다.”는 말을 하고 있다. 말인즉슨, 아주 교묘한 재주를 가진 사람은 그 재주를 자랑하거나 드러내지 않으므로 언뜻 보기에 서툴고 어리석어 보인다는 뜻이다.송나라 때 소식(蘇軾-소동파 蘇東坡)은 벼슬길에 오르는 사람을 위한 축하의 글에서 “위대한 용기는 겁을 먹은 것 같고, 위대한 지혜는 어리석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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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랑고전소통 연구가.
2019.01.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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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위성: 5.18진상규명 역사는 1988년부터 30년 지속돼 왔다. ‘진상규명범위’에 “북한군개입여부” 7자가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이라 함은 2018.2.28.에 국회를 통과한 ‘5.18진상규명법’을 말한다. 이 법률 제3조6항에 “북한군개입여부‘를 규명하라는 명령이 들어가 있다. 이 7글자는 한국당이 제의했고, 2018.2.6. 공청회에 참석한 모든 관련자들이 만장일치로 동의했다.이 법률을 시행하기 위해 국방부가 제정한 시행령에는 이 7자 내용을 조사하기 위해 제3과가 편성돼 있다. 이 제3과에는 지만원을 포함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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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2019.01.0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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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라에 이사(夷射)라는 중대부(中大夫)가 살았다. 어느 날 제나라 왕의 연회에 참석한 그는 얼큰하게 취해서 문에 몸을 기대고 있었다. 그때 일찍이 다리를 잘린 문지기가 그에게 무릎을 꿇고 적선을 간청했다. 이사는 화를 내며 꾸짖었다.“벌을 받아 다리를 잘린 주제에 감히 내게 적선을 바라다니!”이사가 간 뒤, 그 문지기는 이사가 서있던 곳에 둥글게 물을 뿌렸다. 꼭 누군가 소변을 본 것 같았다. 그런데 이튼 날, 제왕이 나와 그것을 보고 누가 저질은 짓이 나며 따져 물었다. 문지기는 전날 중대부 이사가 그 자리에 서 있었다고 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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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랑의 고전소통 연구가.
2019.01.0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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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조국으로 굳게 믿는 애국 청년 남녀들은,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자유대한 수호와 한미동맹 강화"를 외치고, "정치계의 구악의 정치를 일소하자"는 구호와 함께 봉기할 때가 되었다. 중-러-북을 추종하는 사회주의자들의 독수(毒手)에서 자유대한을 수호해야한다. 오직 위기를 구원하는 구원의 기병대같이, 태극기를 들고 한국사회에 등장하여 한국사회를 변혁시켜 주는 애국 청년 남녀들이 나서 주기를 긴절히 호소한다.무엇이 한국의 위기이고, 애국 청년 남녀가 구원의 기병대로 나서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첫째, 대한민국 일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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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 이법철의논단 대표
2019.01.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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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빨대족은 김정은이 기르는 붉은 거머리 떼 5.18 사기극에 빨대를 꽂고 사는 붉은 기생충 인간들은 곧 천벌을 받을 것이다. 이제는 순수한 영혼을 가진 전라도 사람들, 광주 사람들이 주사파들에 의해 속고 놀아났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했다.5공을 적대시하고 전두환을 살인마로 매도하고 단압해온 인간들이 이제 보니 악마 중의 악마요 피도 눈물도 양심도 없는 귀축 집단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인식했을 것이다.‘5.18사기극’에 빨대를 꽂고 호의호식하고 거들먹거리며 세도를 부려온 짐승들이 바로 전두환을 탄압하면서 김정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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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2019.01.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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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을 일으킨 러-중-북의 동맹은 영원히 변하지 않았다. 김정은 중-러가 시키는 대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하고 있다. 트럼프는 비핵화라는 사회주의 국제 사기 쇼에 더 이상 기만당헤서는 안될 것이다.한국 국민들은, 오는 2020 총선을 맞이하면서, 일부 국회의원은 여야를 막론하고, 선거의 투표로서 다시는 국회의원이 될 수 없도록 영구 추방해야 할 것이다.총선에서 일부 국회의원들을 영구 추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첫째, 국민들에 의해서 국회의원으로 선출되고 나서 국민을 위해서 헌신하여 총력하지 않고, 국회의원직을 이용하여 어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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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의논단 대표
2019.01.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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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자(淮南子)’ ‘병략훈(兵略訓)’에서는 “장수는 병사들과 동고동락하며 배고픔과 추위도 함께 해야 한다. 그래야 병사들이 죽을힘을 다한다”고 했다. ‘의시육언(醫時六言)’ ‘장편(將篇)‧권1’에서는 “위급한 정세에서는 상하가 운명을 같이해야 한다.장수가 병사와 동고동락하며 함께 수고하고 쉬며 질병과 상처를 위문하고 어루만지는 것이 마치 집안의 아버지와 아들사이 같아야 민심이 비로소 돌아온다.”고 했다. 또 “무릇 장수된 자의 도리는 부하들과 동고동락하는 데 있다. 위험한 처지에서 혼자만 살자고 부하들을 버려서는 안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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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랑의 고전소통 연구가.
2018.12.3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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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모두의 가슴에 맺힌 답답함과 고뇌가 새해에 뻥 뚫리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누가 뭐라 해도 청와대는 간첩들의 소굴입니다. 김정은을 위해서는 충성하고, 남한에 대해서는 파괴를 일삼는 패륜적 작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곪으면 그동안 축적된 전국적 분노가 폭발할 것입니다. 우리 500만야전군이 그 대업의 일선에 나설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조국이라는 인간이 이끄는 민정수석실은 엄청난 세금을 탕진하면서 문재인을 위한 사적인 흥신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있을 수 없고 용서할 수도 없는 농단행위입니다. 한국당이 강하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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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2018.12.3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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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10.26사건’이란 1979년 10.26일 저녁 박정희 대통령이 궁정동 안가에서 (청와대 옆 중앙정보부가 운영하는 안가) 차지철 경호실장, 김계원 비서실장, 김재규 중앙정보부장 등과 함께 만찬도중 가장 신임하고 믿었던 권력의 제 2인자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에게 시해 당한 사건이다.◎ 10.26사건 당일 정승화의 행적1979년 10. 26일 저녁 19:00경 김재규 정보부장이 저녁 만찬장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할 때(궁정동 안가)지척지간의(약50m)옆방에서는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이 계획된 김재규의 저녁초청 연락을 받고 대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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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 이법철의논단 대표
2018.12.3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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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회약곡(虛懷若谷)' 깊은 골짜기처럼 크고 넓은 마음을 뜻하는 이 심오한 말은 ‘노자 老子’에 등장하는 말이다.-넓게 트인 허심탄회한 품은 마치 높은 산골짜기 같고‧‧‧‧‧‧, (제15장 현덕 顯德.)-현세의 영광을 누릴 수 있는데도 비천한 자리를 지킨다면 천하의 골짜기가 될 수 있다. (제28장 반박 反朴.)-가장 높은 덕은 깊은 골짜기와 같다. (제41장 동이 同異.)그 뜻은 통치자란 가슴이 넓고 편안해야 천하 사람을 자기에게로 귀속시킬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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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랑 중국고전 연구가
2018.12.24 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