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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D-23, 유권자와 후보자에 기대하고 바란다.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D-23이다. 이번 주 후보자등록 신청(3월21~22일)에 이어 다음 주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3월 28~4월 9일)에 돌입한다.선거의 날인 4·10이 코앞 2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야말로 '총성 없는 선거 전쟁'이 시작됐다. 여(국민의힘), 야(더민주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녹색정의당, 조국혁신당 등)의 지역구 공천이나 비례대표 공천 작업이 완료되어 앞서거니 뒷서거니 속속 발표를 하고 있다.오늘내일 중에는 전국적 대진표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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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4.03.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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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주택, 노인가구 수 0.4%뿐 공급 확대 시급"- 특별공급제도·서민실버타운 추진전국적으로 급증하는 노인가구 수의 0.4%에 불과한 노인주택 공급 확대가 매우 시급하다는 주문이 국책연구기관인 주택산업연구원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제기되어 나왔다.초고령화 사회 진입 1~2년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베이비부머 세대의 고령층 진입으로 노인인구와 노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가족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1인 노인가구도 급증하는 현실인데 우리나라 고령층의 빈곤과 고립 수치가 OECD 최고 수준이란 점은 매우 우려되는 부분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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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4.03.0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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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대구시 남구 00동 소재의 악질적이고 안아무인 내로남불의 임대인으로부터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많이 본 임차인이었다. 불법건축물에 의한 실질적 피해자로 불법건축물 및 형식적 불법건축물?을 일반인들은 정말 구분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불법건축물은 사실 전문가가 아니면 일반 사람들은 대충 건축물 관리대장과 건물주(임대인)이나 공인중개사의 구전 설명으로 건물 임차를 하게되는 것이 통상적 관례이다.일반인이 건출물관리대장이나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을 아무리 자세히 살펴봐도 건물을 짓고난 후에 부속물로 달아낸 건물이나 구조 변경의 건축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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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4.03.06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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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65세 이상으로 홀로 사는 독거노인은 노인인구 중에서도 가장 취약한 계층이다. 대개가 가족으로부터 경제적·물질적 지원을 전혀 받기 어렵고 정서적으로도 외로움이나 우울감에 더 많이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고독사의 위험도 높다.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독거노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어려운 독거노인이 많다. 독거노인에 맞는 맞춤형 지원제도가 마련되려면 ‘독거노인 지원센터’ 설립을 제안 촉구한다.노인으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한국이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독거노인의 문제가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가 떠오르고”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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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4.03.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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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완벽한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부인과 딸에게도 늘 완벽함을 강조했다. 단 하나의 조그마한 빈틈도 전혀 용납하지 않는 너무 깔끔한 아빠였다. 퇴근해서 집에 오면 군대 내무반도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집안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그의 일과였다. 집안의 높고 낮은 한 군데라도 손가락으로 만져 먼지가 있으면 안 되고, 물건 하나라도 제자리에 놓여 있지 않으면 용납하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였다.결벽증(潔癖症)이란? 강박장애의 일종이다. 지나치게 깔끔함을 추구하는 병 혹은 성격을 말한다. 정리 정돈에 집착하거나 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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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4.03.0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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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의 급속 진행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대구·경북이 급속하게 늘고 있다. ‘100세 시대’라는 말이 실감 날 정도로 100살을 넘긴 사람의 수도 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100세 시대 프로젝트 :노인 평균수명 80세에 맞춰진 교육 정년 복지 등 국가정책의 큰 틀을 100세 시대에 맞게 바꾸자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2009년 출생아 기준으로 80.5세다. 40년 전 보다 평균 수명이 약 18년 늘었다. 의학 기술의 발달로 100세 이상 인구가 머지않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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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4.03.0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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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을 50일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 지역선거구 획정이 결정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입후보자와 지역구 획정을 학수고대하고 있는 지역 정치권과 후보자들은 물론, 유권자들도 매우 혼란을 겪고 있다.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면, 후보자들은 급조한 공약이 나오기 십상이다. 지지 후보를 정할 때도 이성보다는 감정과 감성에 좌우되기 마련이다. 사전 예측 가능한 정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국회가 하루라도 빨리 지역 선거구 획정이 정해지기를 바라며, 입후보자는 입술이 마르고 피는 마르고 몸과 마음이 급해 콩이 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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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4.02.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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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4월 총선을 40여일을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미래 국가소멸 위기 탈출을 위한 '저출생 대책'이 마구 쏟아지고 있다. 통계청 추계를 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올해 처음 0.6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산율이 0점대로 내려가면서 해외 석학까지 한국 출산율을 보며 '한국은 망했다'고 표현할 정도다. 이는 십수년간 시행한 출산장려정책의 총체적 실패를 의미한다. 정치권은 또 이를 만회해 보겠다며 여러 대책을 발표하지만, 현장에서 느끼기에는 현실감 없는 탁상공론에 불과했다. 역대 정부는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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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4.02.2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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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총선에서 진정으로 국민과 유권자를 섬길 인물 골라야...- 국민의 신선한 한표의 소중한 권리 행사 선거일 유권자는 반드시 투표해야,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아직도 선거구 획정도 확정되지 아니한 지역구도 있다. 이번 선거도 자천타천 후보자는 차고 넘쳐 선거판은 냉탕 온탕 진흙탕의 자질과 능력 특히 인성 도덕성 윤리성 부족의 시궁창 쓰레기 모사 정치꾼들로 공급과잉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그 이유가 있다.작금 국회의원에 당선만 되면 불체포 면책특권이란. 그걸 누리게끔 헌법으로 법제화도 돼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회의원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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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4.02.21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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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포츠가 가끔은 정치적 이용으로 희생이 되는 페단이 있기는 하여도 국제 경기에서는 전국민에게 활력소가 될 때가 많다. 특히 인기 종목은 경기 장소나 시간에 따라 밤을 지새며 응원을 하여 함성 소리가 아파트가 떠나갈 듯 함성 치며 응원을 할 때도 있다.며칠전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한 우리나라 축구 경기는 세계적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포진하여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도 매우 높았다. 그런데 경기력을 보니 가슴 졸이는 승리로 인한 순간적 쾌감은 있었을지라도 이처럼 실망을 안겨준 경우도 드물었다.몸값이 수천억에 달하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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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4.02.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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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졸업과 입학 시기이다.육상의 단거리 선수에겐 출발의 순간은 승리를 위한 매우 중요한 순간이다. 그래서 출발을 위한 비싼 장비를 가지고 다니며 출발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하지만 마라톤 선수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마라톤 선수는 단거리 선수완 달리 조금 앞서 출발하던 좀 뒤쪽에서 출발을 하던 대부분 상관하지 않는다. 단거리 선수라면 한 발짝의 차이가 나도 이의를 제기해 재경기를 치러야 한다.그러나 마라톤 경기는 열 걸음, 스무 걸음 정도의 차이가 나도 아무도 시비를 걸거나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장거리에서 그 정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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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4.02.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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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 늘 그곳에 있다. 비록 초가집이나 스레트집이 현대 빌딩의 건물로 바뀌었지만, 땅은 고향의 그 땅이다. 조상 대대로 살아오던 그곳이 고향이고 추억이다. 우리는 자신의 눈높이대로만 세상을 보아서는 안 된다.자신이 사고(思考)하는 이념(理念)과 사상(思想)에 집착하여 타인의 사고나 정신을 판단하고 편견(偏見)되게 보아서는 안 된다. 우리는 21세기를 맞아 많은 것을 얻었으나, 그보다 더 소중한 것도 잃고 사는 사회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근래에 와서는 이런 추억의 고향 관경을 볼 수가 없지만, 필자가 어린 시절, 시골 동구 밖 어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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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4.01.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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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고 교육은 평등이다. 라고 말하는 자체가 어폐가 있는 말이다. 한국 사회에서는 아직도 사농공상(士農工商)의 직업 서열이 나뉘어져 있다.가장 위로는 정치인이고, 다음이 판,검사,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의 그룹이다. 다음이 대기업 화이트칼라, 다음이 중소기업 노동자 등이다. 마지막이 소상인, 농어민이 가장 밑바닥 수준이다.직업 서열에 따라 직업에 속해있는 사람들의 대우도 달라진다. 사회적 평가도 극에 달해 최소한 대기업 화이트칼라 정도는 돼야 목에 힘주고 살 수 있다.어느 노동자의 아내가 자기 아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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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4.01.2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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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90도 인사에 "3류 정치 비판" 나와.- 김경률, 한동훈 '결자해지' 요구- 김경률 '김건희=마리앙투아네트' 찍혔나청와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의 '한동훈 사퇴'는 김경률 비상대책위원의 두 번의 발언이 치명타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동훈 위원장이 사퇴를 거부하면서 '용산에 맞섰다' '차별화를 위한 약속대련' 등 설이 분분하지만, 커다란 딜레마에 빠진 게 틀림없다.김경률 위원의 첫 번째 치명적 발언은 JTBC 유튜브 채널(16일)에 나와 프랑스 대혁명이 결국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치와 난잡한 사생활 행각으로 인해 폭발했다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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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4.01.2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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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아직도 진상규명이 미완으로 남은 크고 작은 사망 사건들(세월호 사건. 이태원 사고 등)이 비일비재하다. 사람들을 사랑한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이면서도 가장 힘든 일이다.그러나 사람이 사람들을 살피고 돕는 것은 힘이 든 만큼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고, 그 대가와 보람도 다른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교감이 크다. 우리는 사람에 의해서 인생에 희망이 생겨나기 때문이다.어떤 사람이 아침 일찍 집으로 배달된 신문을 가져오기 위해 현관문을 여는데, 차고 쪽에서 진흙투성이인 어미 개와 강아지가 현관문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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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4.01.0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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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해가 저무는 12월과 밝은 해가 떠오르는 1월 나눌 수 있을 때 나누어 주는 사람이 많을수록 세상은 밝아진다.인도의 민족지도자 간디가 먼 지방으로 강연을 가게 되었다. 하루 종일 바쁜 일정에 쫓기다 보니 어느새 기차 시간이 임박해 있었다. 간디는 그를 따라나선 사람들과 함께 황급히 역으로 달려갔다.그들이 역에 도착하자마자 기차가 막 출발하려 했다. 그들은 숨 돌릴 틈도 없이 급히 기차를 탔다. 가까스로 기차에 올라탄 간디와 그 일행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간디가 짧게 외쳤다.“앗 내 신발이....” 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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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4.01.0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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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백전백승[知彼知己百戰百勝]의 말은 본디 없는 말로. 본말은 ‘知彼知己百戰不殆(지피지기백전불태)’. 이다.조선 후기 효종 때 당대의 두거물 정치인으로 명의이자 영의정을 지낸 南人의 거두 허목(許穆)선생과 학자이며 정치가 이기도 한 효종의 스승인 노론의 영수(領首) 송시열(宋時烈) 선생의 이야기다.당대에는 이 두 사람은 아쉽게도 당파로 인해 서로가 원수처럼 지내는 사이였다. 그러던 중에 송시열이 큰 병을 얻게 되었는데, 허목이 의술에 정통함을 알고 있던 송시열이 아들에게 "비록 정적일망정 내 병은 허목이 아니면 못 고친다고 확신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4.01.0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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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것을 마음껏 한없이 내어 주면서도 몸을 깊숙이 숙이는 주전자(酒煎子)와 물병, 자기가 가진 걸 다 비울 때까지 몸을 숙이고 또 숙인다. 한 세상(世上)을 살다보면, 하찮아 보이는 것에서도 삶의 교훈(敎訓)을 얻는 경우(境遇)가 참 많다. 시인(詩人)은 일상(日常) 속에서 자주 사용(使用)하는 주전자(酒煎子)와 물병에서 귀(貴)한 작품(作品)을 얻었다. 자기(自己) 안의 물을 남에게 주기 위해서는 몸을 숙여야 하는 주전자(酒煎子)와 물병을 노래한다. 곧 낮은 자세(姿勢)다. 자기( 自己) 몸을 숙여야만 남에게 줄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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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4.01.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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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찰스콜슨은 미국 의회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순간에 대한 이야기는 인도 캘커타의 고인이 되신 '테레사 수녀'가 미국 국회를 방문하여 연설했던 때라고 합니다. 미국 사람들은 대부분 연설 때 연설자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는다고 하는데, 테레사 수녀가 연설을 마치자 그 누구도 박수를 치지 않더랍니다.오히려 침묵만이 감돌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숨막히는 감동과 전율이 그들의 가슴과 목을 누르고 있었기 때문에 박수를 칠 여유조차 없었던 것입니다. 테레사 수녀 1979년 노벨 평화상 수상출생 1910년 8월 26일오스만 제국 코소보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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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4.01.0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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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낳은 석학 자크 아탈리는 한편으로 10년간 프랑스 대통령을 역임한 프랑수아 미테랑을 17년이나 보좌한 현실 정치의 인연도 깊었다. 그는 30여 권의 저서와 다수의 학위로도 유명하며 초대 유럽부흥은행 총재를 역임하기도 하였다.지성과 현실 정치를 넘나든 자크 아탈리는 정치인과 지도자를 구분한 점에도 흥미를 끈다. 그에 따르면 국가지도자와 일반정치인은 전혀 다른 자질이 요구된다는 점이다. 즉, 지도자에겐 일반 정치인에게 필요없는 비전, 카리스마, 국정운영능력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비전이란 흔히 미래상이라 불리는 명백한 목표 설정
전문가기고
하봉규 부경대 명예교수
2023.12.31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