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형국)은 사진비엔날레 프로모션 특별기획전시 전을 개최한다. 김현수, 김화경, 박승만, 이계영, 이동욱, 이병록, 이삭, 이영아, 전솔지, 하춘근 등 10명의 작가가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9월 25일(금)부터 10월 30일(금)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열린다.대구사진비엔날레는 대구를 대표하는 비엔날레로서 동시대예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선보이는 세계적인 사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로 접어드는 2020대구사진비엔날레는 코로나1
전시
장현준 기자
2020.09.23 00:43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제277회 임시회 기간인 9월 11일(금) 대구시의 방역체제 전환 방침에 따라 임시휴관을 마치고 정상 개관하는 대구미술관을 방문하여, 재개관에 따른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방역 수칙 이행에 관계자들의 빈틈없는 대응을 당부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임시휴관 하였던 대구미술관의 재개관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 방안과 방역 대책, 전시 관람 절차, 전시실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대구미술관은 대구시의
생활예술
장현준 기자
2020.09.14 00:23
-
◆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로 이어집니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국가 간의 이동이 매우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당초 예정된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그 축소된 형태로 를 개최한다. 2003년 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 및 첫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최 이래 최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코로나19 사태로 오랫동안 무대를 떠나있었던 지역 예술인의 복지를 위해 합창과 주‧조역 출연진이 많이 등장하는 작품을 선정하는 것
공연
장현준 기자
2020.08.09 12:09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프리카가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휴식과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다가오는 8월 7일, 8일, 9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를 개최한다.코로나19로 여름휴가는 물론 야외 활동이 제한적이다. 이를 극복하고 도심 속에서 완벽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시원함을 제공하고자 바캉스 콘서트가 기획되었다. 일상이 자유롭지 못하는 요즘, 여름휴가를 준비한다면 돗자리 하나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문화바캉스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품격 있는 여름휴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공연
장현준 기자
2020.08.02 18:32
-
시인보호구역(대표시인 정훈교)이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산격동에서 새롭게 문을 연다. 시인보호구역은 독립책방, 출판사, 카페갤러리 등의 문화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시인보호구역은 신진 예술가를 발굴과 작가 양성 및 문학의 저변 확대, 협업하는 문화운동을 펼치고 인문예술공동체를 지향하고자 2012년 대구 중구 김광석다시그리기길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당일 오픈식에는 배광식 대구시 북구청장, 김지만 대구시의원, 이진련 대구시의원, 이하석 대구문학관 관장, 류성복 시인보호구역 문화살롱 회장 등의 축사와, 낭독회 그리고 김용락 한국국
생활예술
장현준 기자
2020.06.08 09:42
-
우리나라 최초로 피아노가 들어온 곳, ‘달성 100대 피아노 콘서트’가 열리는 곳, 유람선 관광을 할 수 있는 곳, 각종 조형물과 시민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사문진 나루터이다. 1993년 사문진교(화원읍과 다산면을 잇는 다리)가 개통되면서 사문진 나루터가 사라질 뻔했다. 하지만 사문진 나루터는 부활했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그런데 사문진 나루터의 일몰이 멋있다는 소리를 들어 본적이 별로 없다. 이번에 사문진 나루터에서 ‘강정고령보 야경’을 찍기 위해 갔다가 멋진 일몰을 보게 되었다. 서해바다에서나 볼 수 있는 일몰을
생활예술
정왕부 박사
2020.05.29 21:24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1길88(구라리 862번지)에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이 있다. 주차장이 잘 구비되어 있어 승용차로 갈 수도 있지만 나는 사문진 나루터에서 낙동강으로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 걸어갔다.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작년에 갔을 때는 공사 중이었다. 그래서 얼마 전에 또 가보았더니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이었다. 이번에는 문이 열려있어 관람하게 되었다. 출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손소독제를 바르고, 신분을 작성하고 나서야 입장할 수 있었다.1층에서부터 이어지는 관람 코스는 어느 박물관과 비슷해서 별로 감흥이 없었다. 그
생활예술
정왕부
2020.05.28 16:45
-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541길 85-13(고모동 667-1), 대한불교 천태종 동대사가 있는 곳이다. 도심 속에 있는 절이지만 찾기가 쉽지 않은 곳이다. 탐티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 하지만 쉽게 찾을 수가 없다. 담티역에서 대구 명복공원과 구치소 방향으로 올라가서 명복공원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절이 있다. 낮 시간에도 도시의 소음이 들리지 않아 조용하고 아늑한 곳이라서 몸과 마음을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하지만 해가 지고 조명이 하나씩
생활예술
정왕부
2020.05.02 06:46
-
비오는 날반곡지에서카메라와데이트했다.
생활예술
정왕부
2020.04.19 11:14
-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470-38, 일명 진천동 선사유적공원에 사적 제411호가 있다. 단순히 돌 하나로 대구의 역사를 5천 여년에서 2만 여년으로 끌어올린 대단한 의미를 가진 구석기 유물이 발견된 곳이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지만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특별히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언론에서 ‘2만 년의 역사가 잠든 곳’이라는 원시인이 잠든 모습의 조형물에 관한 논란을 보고나서였다. 언젠가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계속 미루다 드디어 오늘 비가 온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카메라와 함께 출발했다.‘2만 년의
생활예술
정왕부
2020.04.12 06:28
-
대구를 30여년이 넘도록 살았는데 최근에야 가산산성을 다니기 시작했다. 지인과 같이 한번 가보고 중독자처럼 자주 가게되는 곳이다. 카메라를 들고 매번 갈때마다 새롭게 비춰지는 가산산성은 나에게는 마법과 같은 곳이다. 청정 자연의 변화무쌍한 풍경에 언제나 신선하고 새로움이 가득찬다. 카메라를 시작하면서 사물을 보는 눈이 바뀐 탓일까? 이제는 소리도 들리는 것 같다. 바람소리, 새소리, 피리소리, 사람소리 그리고 세월이 흘러가는 소리 마저도...
생활예술
정왕부
2020.03.24 13:33
-
2019년 여름 어느 날지인과 함께 가산산성의 일몰을 보기로 약속을 하였다.하지만 하늘은 곧 비가 내릴 것 같이 짙은 구름으로 덮여있었다.어차피 약속된 일정...짙은 구름 때문에 일몰을 본다는 기대를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였다. 산행 도중에 하늘을 자꾸 바라보는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그런데 가산산성 정상에 도달할 즈음에 하늘의 구름이 바삐 움직이는 모습에 일몰을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운이 좋았다.하늘이 도왔다.이렇게 아름다운 가산산성의 아름다움을 구경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일몰의 멋진 사진까지
생활예술
정왕부
2020.01.03 17:06
-
나무작가 김진주와 스마트폰 사진 작가 최해경 초대전 나무카메라로 본 스마트폰 세상 '함께'전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모하창작스튜디오에서 11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 동안 열렸다. 이번 초대전은 경주가 고향인 두 작가의 합작품으로 나무작가 김진주가 나무 카메라를 만들고 나무 카메라 안의 사진은 사진 작가 최해경의 작품으로 채워 완성했다. 나무작가 김진주는 1970년 경주 출생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다수의 입상경력이 있고 현재는 경주에서 무무갤러리를 운영하며 나무 작업을 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진 작가 최해경은 현재 소상공인
전시
장현준 기자
2019.11.09 17:51
-
대한민국 오페라 중심도시 대구에서 또 한 번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펼쳐진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는 2019년 8월 8일(목) 오전 11시, 대구 노보텔 버건디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의 시작을 알리고,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이 자리에는 배선주 대표, 최상무 예술감독 등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물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 김호섭 국장, 이상민 문화콘텐츠과장 등 주최 측과 함께, 폐막작 연출자인 광주시립오페라단 정갑균 예술감독 등이 참석했다. 특히 폐막작
공연
장현준 기자
2019.08.10 18:05
-
들꽃 바라보는이도 없는 들판에 이름없이핀야생초 ~^ 손길로 가꿔준 유명화보다 은은한 향은 바람타고 길가는행인의 발걸음 멈처주는듯 ~^ 울적한 길손도 마음이 여유로운듯 야생초향기에 듬쁙젖어 내일을 찾으려하는구나글, 전)웅진코웨이CEO 서상기.
생활예술
이강문 대기자
2019.05.03 06:23
-
4월이 가면 푸름으로 꽉찬산아래 외솔길을 ~^ 진달래 향기벗삼아 구멍난 우산사이로 흐른는 빗줄기는 내몸을 자연의 샘터로 가득메운채 피어오른 민들레 방울은바람을 타고 창공을 나르니 허전했든 마음들은 공상에 잠겨드는구나 4월은 심어둔꿈나무 향수로 가득채워 날으는 범나비 띄워보내련다~^글, 전) 웅진코웨이 CEO 서상기.
생활예술
이강문 대기자
2019.05.02 16:26
-
인문예술공동체를 지향하는 시인보호구역(대표시인 정훈교)이 ‘그대를 마주 봄’이란 주제로 4월과 5월에 문학 봄;프로젝트를 개최한다.4월 27일(토) 오후 3시에는 김용락 시인, 4월 28일(일) 오후 2시에는 류시화 시인, 5월 31일(금) 오후 7시에는 박남준 시인이 칠성동 소재 시인보호구역에서 함께 한다. 진행은 경화여자고등학교 국어 교사 박영민 씨가 맡는다.오는 27일 ‘촉촉한 특강’은 현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이기도 한 시인 김용락이 초청 되었다. 시인은 ‘시인의 육성으로 듣는 詩’와 ‘문학과 사회’라는 주제로 약 1시
생활예술
장현준 기자
2019.04.15 16:24
-
보람 있는 자원봉사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까지 쌓고 싶다면, 여기 그 어떤 자원봉사보다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다. 매년 여름 뮤지컬의 즐거움으로 대구를 가득 채우는 글로벌 뮤지컬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자원봉사자 ‘딤프지기’가 그것이다.올여름 6월 21일(금)~7월 8일(월)까지 13번째 축제를 개최하는 DIMF가 뮤지컬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축제를 함께 이끌어갈 '딤프지기'를 3월 25일(월) ~ 4월 29일(월)까지 모집한다.DIMF의 자원봉사자를 지칭하는 ‘딤프지기'는
생활예술
장현준 기자
2019.03.26 23:46
-
‘Maniac’, ‘Gloria’, ‘I Love Rock and Roll’, ‘Manhunt’를 비롯하여 ‘What a Feeling’까지 오랫동안 히트 팝송으로 기억하는 영화 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가 다가오는 3월 7일 계명아트센터에서 4일간 공연된다.뮤지컬 는 낮에는 용접공, 밤에는 댄서로 일하면서 명문 시플리 댄스아카데미에 진학해 전문 댄서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는 18세 알렉스의 감동 성장 스토리를 그려내고 꿈을 이루어 내겠다는 의지, 사랑의 힘으로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희
공연
장현준 기자
2019.02.28 17:06
-
한 남자가 매일 회사에서 퇴근하면포장마차에 꼭 들렸다.그리고는 포장마차에서 소주 두 잔씩을 먹고 집에 가곤 했다. 어느 날은 포장마차 아주머니가“왜 당신은 하루에 매일 소주를 두 잔씩 드시나요?”라고 묻자,남자가 대답했다. “제 친구가 얼마 전 세상을 떠났습니다.그래서 한 잔은 친구 것이고,한 잔은 제 것입니다.” 그 말에 아주머니는 미안해하면서 대답했다.“아…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그렇게 몇 달이 지난 후 남자가 한 잔씩만 먹는 것이 아닌가. 이에 아주머니가 왜 한 잔씩만 먹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남자가 하는 말&
생활예술
이강문 대기자
2019.02.05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