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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중반 수준인 현 여론조사에서 볼 때, 더 많은 국회 의석을 확보하기 어려운 수치.여당은 생활비 상승에 맞서 생필품 감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민주당은 현금 지원을 제안했는데 둘 다 포퓰리즘 공약이라는 비판이 나온다.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3년 동안 입법부를 장악하고 과거 2년 집권 기간 동안 추진해 왔던 친(親)기업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지 아니면 사실상 레임덕(Lame Duck)이 될 수 있는 지를 결정하게 되는 국회의원 총선거를 4월10일 실시한다고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이 4일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24.04.0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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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단독 과반 1당 의석 예상?- 국민의힘 개헌 저지선 위태?- 군소 정당인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자유통일당, 조국혁신당 비례의석 획득 예상?제22대 총선 13일간 여야간 막말 논란으로 시작된 비공식, 공식 선거 운동이 오늘(9일) 12시 자정으로 악몽의 대 장정이 모두 끝난다.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군소 정당들은 총선거 마지막 선거 운동일 9일까지 당의 사활을 걸고 지역 출마 후보자와 비례대표 후보자들에게 투표 행사를 해달라고 호소하고 전국을 누비고 있다. 이번 총선의 구도는 여당인 국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4.04.0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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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사전투표 성적이 전국적인 투표율은 높은 데 비해 투표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대구는 사전투표율이 25.6%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저를 기록했다. 경북도 30.75%로 전국 평균 31.28%에 못 미쳤다. 여야의 공천 과정에서의 온갖 논란에 이어 사전투표를 앞두고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김준혁(수원정) 후보의 여성 비하 막말과 양문석(안산갑) 후보의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11억 원 불법 대출 논란 등이 선거판을 뒤흔들고 있는 상황이다.앞에서 지적하고 거론 했지만 TK 지역의 사전투표율이 매우 저조했다. 전국 17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4.04.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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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혜 이화여대 출신 "탈북민 무기한 단식"탈북민 출신으로 이화여대를 졸업한 김다혜씨가 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 앞에서 ‘이대생 성 상납’ 발언으로 논란이 된 경기 수원정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이에 국민의힘은 탈북민 출신 이화여대 출신 김다혜 씨가 '이대생 성상납'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 데 대해 "단식의 원인이자 당사자인 김 후보께서 다혜 씨가 단식을 멈추고 따뜻한 가정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속히 사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24.04.0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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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이 이제 3일 남았다. 지난 5일 6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전국적인 투표율은 높은 데 비해 대구·경북(TK)의 투표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사전 투표율이 25.6%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저를 기록했다. 경북도 30.75%로 전국 평균 31.28%에 못 미쳤다. TK 지역의 사전 투표율이 매우 저조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총선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이다. 전남의 사전 투표율은 41.19%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40%를 넘었다. 대구보다 15% 이상 더 높다. 여당의 텃밭인 TK의 사전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4.04.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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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고속도로 노면요철 포장·안전표지 등 시설 확충 나서경찰청은 5일 봄철 나들이 차량이 늘고 졸음운전 등 위험이 커 교통사고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2019~2023년) 동안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1만 765건으로 하루 평균 5.9건이 발생했으며, 요일 중에는 토요일(하루 평균 6.8건)이 가장 많았다.같은 기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316명으로 사고 100건당 2.9명이 사망했는데, 이는 음주운전 교통사고(1.5명)의 2배에 이른다.특히, 고속도로는 졸음운전 사고 1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24.04.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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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국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제22대 총선이 이제 5일 남은 가운데, 여야 정치권은 사활을 걸고 막판 유세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나타난 선거 판세를 살펴보면 진보성향의 민주당이 압승할 것 같다. 전국 3575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는 사전투표가 어제 5일부터는 여론조사가 뉴스나 게시물로 공표될 수 없으므로 4일까지 여론조사가 쏟아졌다.전국 선거구에서 격전지가 조금 늘었을 뿐 선거의 대세는 민주당으로 기울었다는 것이 대체적 여론이다. 각종 여론조사마다 편차가 조금은 차이가 있지만 수도권,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4.04.0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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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당층·후보 못 정한 비율 두드러져- 참정권 포기하면 ‘내일’ 열리지 않아 - 2030세대 탈정치·탈이념 변화 주목- 대의 민주주의 핵심은 투표다오늘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동시에 실시된다. 대구지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는데, 대구시는 투표시 불의의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개표 종료 시까지 선관위 경찰 공무원 소방관 등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일 발표한 제2차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할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4.04.0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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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도태우 후보는 지난 3일 전날 있었던 대구중·남구 총선 후보 KBS TV토론회에서 김기웅 국민의힘 후보가 자신이 제기한 두 가지 질문에 대해 답변하지 않거나 허위에 가까운 왜곡 발언을 일관했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도 후보는 김기웅 후보에게 “첫째, 우리(대한민국) 측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NLL은 애초부터 남북 간에 큰 갈등의 소지를 안고 있다”는 자신의 과거 입장에 대해 지금이라도 공개적으로 부정하고 사과할 의향이 없는가?", "둘째, 윤석열 대통령은 작년(2023년) 7월 당시 통일부 차관이었던 김기웅 후보를 경질 내지 사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24.04.0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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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청년 노인 위한 미래 공약 제대로 찾아 제시해야이념과 막말 프레임 속에 진행된 4·10 총선 정쟁이 내일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일이고 공식 선거의 날은 이제 6일 남았다. 전국적으로 네거티브가 판을 치는 사이 정책은 실종된 듯하다. 달아오르는 선거판과 달리 2030세대 유권자들은 난감해하고 있다. 정치에 본때를 보이려면 투표를 해야 하는데, 딱히 끌리는 선택지가 없다는 것이다.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정책 대결을 벌이는 것이 총선인데 구도나 지역의 정서나 감성적 바람에 의존하는 선거가 된다면 대한민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4.04.04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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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파와 관련 고(高)물가 문제- 저출산 문제- 대통령 부인 ‘디올 백’ 수수 등 부패 문제- 호주 대사 임명과 사퇴 문제오는 4월 10일 한국의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된다. 로이터 통신은 해설- 한국 선거에 무엇이 걸려있나(Explainer-What's at stake in South Korea's election)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300명의 국회 구성을 결정할 4월 10일 투표를 앞두고, 한국 국회의원 선거 캠페인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국회에서는 향후 4년간 국내 정치의 주요 의제를 정하게 된다고 로이터는 설명했
사회
이강문 대기자
2024.04.0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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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2천 명이라는 숫자는 정부가 꼼꼼하게 계산하여 산출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라며, "의사단체를 비롯한 의료계와 충분하고 광범위한 논의를 거쳤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의사 증원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정부가 주먹구구식, 일방적으로 2천 명 증원을 결정했다고 비난하는 여론에 대해 “의료계가 참여하는 ‘의료현안협의체’, ‘의사인력 수급추계 전문가 포럼’, ‘보건의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24.04.0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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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정부는 일인일기로 기술을 권장하고 연구소와 거대한 연구단지 조성- 이병철 회장(삼성)은 사재를 털어 한국의 그레이트북스인 삼성문고 발간- 박 대통령의 "독서하는 국민" 친필 휘호는 전국을 강타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20세기 기적의 나라가 21세기 '쓰레기 나라(obsoledge nation)'로 전락되는 것을 예단했다. 바로 기술혁명과 초초연결시대인 21세기에는 한국은 현대판 문맹국이란 진단이었다. 그에 따르면 현대의 문맹은 책을 읽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독서하고 토론하며 역사, 문화, 사회직 지성을 공유하지 못하는 것이다.
전문가기고
하봉규 부경대 명예교수
2024.04.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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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4.10일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8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다음달 9일까지 13일 동안 펼쳐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254개 지역구 699명과 정당별 비례대표 253명 등 총 95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총선 출마 등록 후보들은 문자메시지, 우편물, 현수막, 실내외 유세 등 법이 정한 방법을 동원해 득표 활동을 할수 있다.다행히 대구의 유권자 10명 가운데 7명 꼴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인 투표 의향을 보이고 있다. 유권자들은 각 당의 공약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4.04.01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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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 민주화 30년 만에 내전에 준하는 이념, 지역, 세대 갈등의 나라로 전락했다. 민주화 10년 만에 IMF를 겪었으며, 연이은 종북 정권의 탄생의 결과다. 역사와 이론에서 민주주의는 취약성이란 치명적 약점을 보여준다. 아테네와 로마(공화정), 바이마르공화국(독일) 그리고 1970년대 이후 남미제국을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남북전쟁(링컨)과 2차대전 당시 미국(루스벨트)과 전후 영국(마거릿 대처), 싱가폴(리콴유)는 민주주의를 위한 예외적 조치(전쟁 혹은 권위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4.03.3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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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500만명. 당뇨환자 700만명. 고혈압환자 1000만명 OECD 국가 중 위와 같은 병명이 1위인 우리나라. 사실 이것은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다.지금과 같이 풍요롭고 의학이 발달하고 병 의원이 지천인 나라에서 어쩌다가 이런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고 있을까?이것은 6.25전쟁보다 더 참혹한 현실이다. 이 모든 책임은 우리나라 의사들에게 있다, 암이나 당뇨나 고혈압이나 이 질환들은 공통점이 딱 하나가 있다.모든 암은 달달한 설탕류를 많이 먹고 소금은 적게 먹어서 몸이 썩는 질환이고. 당뇨는 인슐린이 부족해서 많은 당분을 다 중
사회
이강문 대기자
2024.03.3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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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대구에 사는 것에 가끔은 한 번씩 창피하고 부끄러워진다. 왜냐? 선거 때만 되면 간혹 대구의 사람들은 간도 쓸게도 없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바카스도 OK, 비타500도 OK, 야쿠르트도 OK 위장이 좋아 아무거나 막 던져도 다 잘 받아 먹는 사람들이 대구 사람들이다.가끔 설사라도 할 것인데 말로는 속이 좋지 않다고 늘상 말하면서 병원이나 약국도 한번 안가고 4년을 버틴다.정치판 교언영색[巧言令色]하는 모사꾼들 경계. 작금 총선 선거판에 남의 환심을 사려고 아첨하고 귀속말로 교묘한 말과 보기 좋게 꾸미는 얼굴빛.내심 마음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4.03.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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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박근혜 대통령을 전격 예방했었다. 경산에는 박근혜 정부 때 부총리겸 기재부 장관을 한 바 있는 최경환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국민의힘에 칼을 갈고. 최경환이 여론조사서 한동훈이 용와대 출신 국민의힘 후보와 박빙 승부를 펼치고, 한동훈이 공천했다 공천을 취소한 도태우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민,형사 무료 변론 변호사의 여론조사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고공 상승 곡선에 최경환과 도태우가 승리할 경우, 국민의힘은 TK에서 2석을 무소속에 넘겨 크게 챙피를 볼 수 있다.물론 도태우 후보나 최경환 후보가 당선되어도 국민의힘으로 돌아갈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4.03.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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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2주 앞두고 여당 약세, 야당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총선을 책임진 여당 비대위원장 한동훈에겐 청천벽력같은 소식일 것이다. 제1야당에 부는 이재명 사당화와 공천 분란은 찻잔 속의 태풍이 되고, 여당 공천에 따르는 잡음이 보수 분열로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실지로 민경욱, 도태우, 장예찬 등 소위 보수의 전사감들이 공천학살이 된 사태에 공분을 자아낸다는 목소리도 크게 들린다. 심지어 일부 평론가들은 총선의 부정적 결과를 예측하고 비대위원장의 운명을 예측, 즉 4년 전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정계에서 퇴출된 황교안
전문가기고
하봉규 부경대 명예교수
2024.03.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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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8일 0시를 기해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여야는 ‘거대야당 심판’과 ‘윤석열 정권 심판’을 놓고 내달 9일까지 13일 동안 사활을 건 ‘표심구애’ 경쟁을 벌이게 된다. 유권자 입장에선 4년 만에 정치권에 주인 역할을 하는 시간이다. 사전투표는 4월 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선거가 시작도 하기전에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한동훈의 약발이 다 됐다”고 직격했다. 조중동은 물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한동훈의 한계론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차츰 늘어났다. 민주당은 이재명, 이해찬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4.03.28 0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