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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15년 야심찬 해외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국내 최초로 독일과 이탈리아에 동시 진출하면서, 독보적인 해외교류 성과를 이룩한 것은 물론 한국 오페라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첨병이 될 것임을 알렸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자체기획 제작한 오페라는 물론, 매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전용극장에 펼쳐온 국내 유일의 기관으로서 금년 5월 또한번 한국 오페라의 역사를 새로 쓸 획기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국내 최초로 독일과 이탈리아 유명 오페라극장 무대에 진출함으로써 한국 오페라의 우수한 제작역량 등 현주소를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5.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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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와 를 선보인다.‘패밀리 위크’라는 큰 타이틀로 엮은 이번 공연은 5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나흘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목각 인형’과 ‘전문 연극배우’가 등장해 선보이는 연극 형식의 인형극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다.먼저, 5일(화)과 6일(수)에 선보이는 는 어린이를 위한 연극이다. 톨스토이 원작의 러시아 명작동화인 ‘커다란 순무’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단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4.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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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는 문화 놀이 한마당대구시민회관 상주단체 ‘빅밴드 볼케이노’가 2015년 5월 3일(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대구시민회관 야외 광장에서 ‘빅밴드 볼케이노 광장 콘서트’와 부대행사인 대구 놀자 데이(부제: 놀자 놀자 다시 놀자)’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볼케이노의 야외 라이브 공연을 비롯하여 군악대· 의장대의 축하무대와 아트 퍼포먼스, 인디밴드·마임 공연, 플리마켓, 독립출판물 전시, 기타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한 곳에서 펼쳐지는 문화 놀이의 한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공연, 미술, 마켓이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4.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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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빅토르 트레티아코프와 유럽에서 정상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노바야러시아스테이트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역사적인 국내 초연무대가 5월 11일 용지홀에서 열린다. 빅토르 트레티아코프는 20세기 음악계를 점령했던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 야샤 하이페츠,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레오니드 코간을 잇는 바이올리니스트로, 기돈 크레머,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와 함께 차세대 삼총사로 불렸다. 기돈 크레머가 3위를 수상했던 1966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에 19살 나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4.2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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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이 예상할 수 없는 신선하고 독특한 음악으로 늘 새로움을 시도하는 싱어송라이터 조커(이효석)가 5월 1일(금) 대구 소공연장 아트팩토리 청춘에서 조커의 색깔이 두드러진 특별한 음악을 선보인다.조커는 데뷔 후 여러 음악 아티스트의 세션으로 주로 활동해왔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 가수 신승훈, 이소라, 김범수, 바비킴, 임재범, 비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 및 라이브 건반 세션으로 활동하면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god콘서트 음악감독 및 김태우 밴드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다방면에서 우수한 실력을 겸비한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4.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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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권유진) 제113회 정기연주회 이 오는 5월 2일(토)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올해 첫 정기연주회이자 지난 12월 취임한 권유진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첫 공식 무대이기도 한 이번 연주회는 ‘라틴’을 주제로 라틴어에 기원을 둔 언어로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완연한 봄의 향기를 선사할 예정이다.은 모두 4개의 무대로 나눠 선보이는데, 먼저 첫 무대는 아르헨티나어로 된 서정적인 아카펠라 곡 ‘Te Quiero(당신을 사랑합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4.2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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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는 상주단체인 대구스트링스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콘서트오페라시리즈Ⅱ 를 오는 5월 7일(목)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선보인다.대구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지원금으로 제작되는 이번 공연에는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실력파 성악가가 총출동한다.리골레토 역에는 대구와 유럽에서 활동하며 ‘동양의 피에로 카푸칠리’ 라고 불리는 실력파 성악가 바리톤 석상근이 출연한다. 만토바공작 역은 영남대 교수이며 국내 정상급 테너로 손꼽히는 테너 이현, 이탈리아 대통령 명예메달을 수여한 소프라노 김정아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4.2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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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달서문화재단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4.24 콘서트’를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재단 출범 1주년 축하 무대인만큼 지역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4.24 콘서트’와 함께 다채로운 ‘미술의 숲’ 특별전시도 같은 날 열린다.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지는 이번 축하 행사는 문화예술로 구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먼저 큐브 퍼포먼스의 3D맵핑 축하 영상쇼로 공연을 시작하며, 일본에서 날아온 퍼머넌트 피쉬가 아카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4.2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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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제41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4월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그랜드 콘서트홀에서 마에스트로 곽승의 지휘로 펼쳐진다.5년 6개월간 대구시향을 이끌었던 곽승 지휘자는 이번 무대에서 베토벤, 버르토크, 본윌리엄스에 이르는 고전에서 현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날 협연 무대에 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진은 27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역사상 최초의 여자 부악장이자 종신단원으로 활동 중인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이날 곽승 지휘자가 선택한 첫 곡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4.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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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블루스를 고집해오고 있는 진정한 상 남자 김간지X하헌진이 봄바람 보다 더 강력하게 여심? 아닌 남심! 의 마음을 흔든다. 그들이 뿜어내는 상남자스러운 음악은 17일(금) 아트팩토리 청춘 공연장에서 온전하게 느낄 수 있다.김간지X하헌진은 2인조 블루스 밴드로 김간지가 솔로를 벗어나 새로운 음악적 계기를 찾고 있던 하헌진의 제안으로 의기투합하여 2012년 공연을 위해 결성한 임시 프로젝트에서부터 시작하였다. 2013년 발표한 첫 앨범의 모든 노래의 작사 및 작곡은 하헌진, 편곡은 김간지와 하헌진이 함께 진행하였고 지금까지 꾸준한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4.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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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합창단은 오는 4월 16일(목)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에서 제128회 정기연주회 를 연주한다. 올해 첫 정기연주회인 이번 연주회는 새봄을 맞이하여 안승태(영남대 음악대학 겸임교수)의 객원지휘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1부에서는 중세 세속합창의 하나인 마드리갈 네 곡과 브람스의 ‘네 손 피아노와 합창을 위한 왈츠’ 그리고 한국 합창곡을 노래한다. 마드리갈이란 르네상스 시대인 14세기와 16세기에 이탈리아에서 유행한 세속성악곡으로 연애시, 서정시 등 서정적이며 목가적인 분위기로 풍부한 표현이
공연
김아령 기자
2015.04.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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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회관에서는 우리의 전통국악을 지키기 위한 기획으로 코리안 클래식 시리즈를 준비하였다. 올해 첫 번째 무대로 4월 15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챔버홀에서 명창 안숙선 독창회가 열린다.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의 국제적 행사인 ‘제7차 세계 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의 소리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이날 무대를 꾸미는 한국의 소리꾼 안숙선은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악인이다. 곱고 단아한 용모, 매력이 넘치는 성음, 정확한 가사 전달과 재치 넘치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국내외
공연
김아령 기자
2015.04.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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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경조)은 제173회 정기연주회 를 오는 4월 17일(금) 오후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국악관현악에 가야금, 해금, 타악 등의 다양한 협주곡을 만날 수 있는 무대이며, 특히 해금협주곡 ‘적념’은 이번 무대가 초연이다. 연주회의 첫 문을 여는 곡은 국악관현악 ‘화랑’(작곡_ 백규진)이다. 신라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의 정신을 국악관현악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도입부에서는 화랑의 기상을, 중간 부분에서는 화랑의 사랑을, 곡의 마지막에서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4.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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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The International Tchaikovsky Competition)’에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루비얀체프’가 수성아트피아를 찾는다. 수성아트피아 클래식 명품기획 차이코프스키 수상자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은 러시아의 젊은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루비얀체프의 무대다. 1986년생으로 러시아의 떠오르는 피아니스트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그는 2007년 제13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1등 없는 3등을 수상해 유명세를 탔다. 2007년 13회 콩쿠르는 임동혁이 출전해 결선무대가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4.0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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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씨어터가 2014년에 이어 2년째 국악상설기획 ‘풍류열전’을 이어가고 있다.작년 12팀의 공연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좀 더 규모를 확장하여 총 19개의 다양한 팀들이 참여하였고, 작품 또한 지극히 전통적인 춤•연주 작품부터 개성 넘치고 독특한 실험적인 작품까지 더욱 풍성하게 구성하였다. 전통•퓨전 타악과 무용, 국악관악앙상블, 판소리, 창작국악컬, 국악과 대중가요, 팜음악의 콜라보레이션 등 전통의 익숙함과 새로움을 풍류열전에 담아서 국악의 다양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꿈꾸는씨어터 김재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4.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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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최를 기념하여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에서는 오는 4월 14일(화) 저녁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에서 기획연주회 을 개최한다.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 행사인 ‘세계물포럼’ 주간에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이번 연주회는 ‘물’을 주제로 한 가곡, 오페라 아리아, 클래식 연주곡 등을 다채롭게 연주한다.이날은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이동신이 지휘하고, 음악평론가 장일범(현. 경희대 겸임교수)이 음악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알기 쉽고 재밌게 들려준다. 소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4.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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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가 차세대 오페라스타를 양성하고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오페라 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한다. ‘대학(University)’과 ‘올림피아드(Olympiad)’의 의미를 담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페라 유니버시아드’는 지역 공연예술의 미래를 담보할 재능 있는 성악인들을 발굴,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15년 역점사업으로 준비해온 무대이기도 하다. 에는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지역 4개 음악대학과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까지 총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3.3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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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뮤지컬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대구의 대표 축제이자 대규모 뮤지컬축제인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사장 장익현/이하 DIMF)이 다가올 6~7월에 개최될 9번째 축제를 앞두고 특별공연으로 무대에 오를 창작뮤지컬 ‘투란도트’의 주·조연 및 앙상블 등 출연 배우를 모집한다.대구시와 DIMF가 함께 제작한 대형 창작뮤지컬 뮤지컬 ‘투란도트’는 동명의 오페라를 바다 속 가상세계로 옮겨 재해석한 웰메이드(Well-Made) 창작뮤지컬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진출을 목표로 만들어진 작품이다.지난 2011년 제5회
공연
김아령 기자
2015.03.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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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지 떠나고 싶은 4월, 봄나들이로 마음이 설렐 때 문화 나들이로 특별한 봄을 느낄 수 있다. 멀리 가지 않아도 4일(토) 대구 아트팩토리 청춘에서 뉴욕의 정취를 그대로 옮겨온 뉴욕 정통 재즈를 느낄 수 있다. 작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뉴욕 정통 재즈 피아니스트의 거장 대니그리셋의 손 떨리는 연주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대니그리셋(Danny Grisseett)은 LA출신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 연주와 클래식 연주를 배우기 시작하였고,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하여 밑거름부터 차곡차곡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3.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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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회관은 오는 3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그랜드 콘서트홀에서 을 개최한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테러, 기아와 질병, 인종과 종교차별 등 모든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아우르고, 세계 평화를 기원하고자 대구의 프로와 아마추어 합창단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연주는 대구를 대표하는 대구시립합창단을 비롯해 대구극동방송 남성합창단, 나유타합창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대구챔버콰이어, 마시모 합창단 총 6개 단체가 범종교적인 무대를 꾸민다.평화를 노래하는 이날 첫 무대는 마시모 합창단이 문
공연
김아령 기자
2015.03.24 12:37